기동민 민주당 남기로…"부당해도 민주당 재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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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기동민 민주당 남기로…"부당해도 민주당 재건할 것"
기동민, '서울 성북을' 컷오프
"당의 부당한 결정으로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내 힘과 능력이 부족했던 것을 인정한다"
"당의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당무위원회가 이재명 대표, 이수진 의원(비례)과 마찬가지로 나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했다"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공천관리위원회는 내 정치 운명을 박탈했다"
"당의 맹렬한 반성을 촉구한다"면서도 "민주주의가 무시되고 독단과 독선에 휘둘리는 민주당이 아닌 김대중·노무현·문재인·김근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정통 민주당으로 재건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 할 것"
기동민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 중이다.
같은 혐의로 재판 중인 이수진 의원(비례)에는 경선 기회를, 기동민 의원엔 컷오프결정 했다.
기 의원의 지역구 '서울 성북을'에는 '친명' 김남근 변호사가 전략 공천받았다.
정치부 김기자
댓글목록
koreatimes님의 댓글
koreatimes 작성일진심으로 당을 생각하는 의원이네
oecf님의 댓글
oecf 작성일이런분이 당선돼길
미모사님의 댓글
미모사 작성일난 민주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당을 위하는 사람은 응원 해줘야한다
qwer7890님의 댓글
qwer7890 작성일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