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풍선' 기폭장치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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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5 13:20 조회 772 댓글 2본문
소방 당국은 24일 오후 2시 35분께 경기 고양시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추락해 터지면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풍선에 매달려 있던 종이가 타면서 옥상 벽면에 그을음이 생겼다.
"풍선이 터지면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약 25분 만에 불을 껐다.
풍선 잔해에선 기폭 장치가 발견됐다.
기폭 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풍선이 터지게 하는 장치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폭 장치가 터지면서 쓰레기 봉지 안에있던 종이 등을 태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풍선 잔해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군은 현장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빅텐트 [보도방]
댓글목록 2
미모사님의 댓글
미모사 작성일심각하네
oecf님의 댓글
oecf 작성일참 디져야 끝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