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35명 확정, 수도권 3자 구도 전략. > 그 외 정당 뉴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7일 국회 공관위 회의 중.

개혁신당 35명 확정, 수도권 3자 구도 전략.

개혁신당 8일 4·10 총선에서 지역구에 나갈 후보 35명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 브리핑

"108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1차로 41명의 면접을 진행했다"며 "5명은 배제하고, 1명은 용인 지역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대전 1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2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개혁신당은 수도권 중심으로 압도적 지지정당이 없는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해 3자 구도를 만드는 전략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허은아 수석대변인 영등포갑, 김기수 정책위부의장 강동갑, 김기정 마포구의회 고문 변호사 마포갑에 공천됐다.

또, 용인갑 양향자 원내대표, 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의원, 성남 분당갑 류호정 전 의원이 공천장을 받았다.

정치부 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