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대통령 경찰 고발…"총선용 공약으로 선거 개입" > 이재명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제2차 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 尹대통령 경찰 고발…"총선용 공약으로 선거 개입"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토론회에서 총선용 공약으로 선거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보도자료에

"윤 대통령은 토론회 명목으로 전국을 다니면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며 불법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

"17회의 민생 토론회 지역은 서울(3회), 경기(8회), 영남(4회), 충청(2회) 등 국민의힘이 총선의 승부처로 삼는 곳과 겹친다. 국민의힘 총선 지원용임이 명백하다"

"공직선거법 제85조 1항 위반은 공소시효가 10년이다. 윤 대통령이 퇴임하더라도 공소시효가 남아있다는 얘기다"

정치부 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