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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후보 지지도 박빙..인물별로는 이재명 32%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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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06 13:13 조회 4,6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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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사진=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파이낸셜뉴스] 여야의 차기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특정 인물별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압도하는 수치가 집계됐다.

6일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진행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정당 기준 대선후보 지지도가 국민의힘 36%, 민주당 37%로 비슷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2%로 같아 범여권과 범야권 기준으로도 유사한 수준이다.

이는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도는 하락하고, 국민의힘 후보는 상승한 결과이다. 지난달 2주차 조사에선 민주당 후보는 41%, 국민의힘 후보는 29%로 차이가 12%포인트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여야 후보 지지도 격차가 벌어졌다가 점차 좁혀졌다는 것이다.

같은 흐름에 따라 대선 구도 인식도 달라졌다. 지난달 2주차 조사에서 정권교체 53%와 정권재창출 37%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선 정권교체 50%에 정권재창출은 41%로 40%대로 올라섰다.

다만 특정 인물별로 적합도를 물은 질문에선 이 대표가 압도적 1위인 32%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 지지도 하락에 따라 지난달 3주차와 4주차 조사에서 20% 후반대로 떨어졌지만, 이번 조사에서 32%로 다시 상승했다.

이 대표 뒤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2%,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6% 순으로 여권 후보들이 이어졌다. 이 대표 외 야권 후보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은 1~2%에 그쳤다.

인용된 조사는 3~5일 전국 1005명 대상 응답률 20%,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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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돼는길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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