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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헌재 출석…국회 대리인단 “부하들에 책임 떠넘기고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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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06 15:04 조회 4,2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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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린 6일 오후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린 6일 오후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6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가운데 국회 탄핵소추단은 윤 대통령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대리인단 김이수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출석하면서 “대통령과 대통령 소송대리인이 주장하는 바 ‘계엄으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경각심을 주고자 하는 계몽령이었다’, ‘평화적 계엄이었다’란 말들은 형용모순의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대통령의 책임감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신속한 파면 결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3차 변론부터 직접 출석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변론을 열고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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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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