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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명단에 없던 한동훈…'계엄 반대' 직후 급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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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89회 작성일 25-02-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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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전 사령관, '한동훈 추가' 긴급 지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새벽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담화와 관련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2024.12.4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새벽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담화와 관련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2024.12.4 [사진=연합뉴스]

MBC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차 체포 명단 15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계엄 반대 발언 직후 명단에 추가된 정황을 확인했다.

12일 MBC 뉴스에 따르면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계엄 선포 직후인 밤 10시 30분에서 40분 사이 텔레그램으로 전화해 정치인이 포함된 15명 명단을 전달하며 '이들을 체포할 건데 위치 파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조 청장은 "첫 통화 당시까지는 한 전 대표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후 밤 10시 50분경 여 전 사령관이 다시 텔레그램 전화를 걸어 급한 목소리로 '한동훈 추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당시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라며 계엄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자정 무렵 방첩사가 체포 대상을 3명으로 좁혔을 때도 한 전 대표는 이재명, 우원식과 함께 명단에 남아 있었다.

조 청장은 여 전 사령관에게 체포 명단을 듣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취지로 답했고, 부하들에게 별도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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