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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검찰, 文 손자 아이패드까지 압수"…檢 "일방적 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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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56회 작성일 24-09-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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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기내식 비용 공세 반박하는 윤건영 의원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친문계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검찰은 몇 년 동안 털어도 제대로 나온 게 없으니, 드디어 대통령의 딸을 공격한다"며 "자신들이 바라는 죄가 나올 때까지 별건 조사는 물론이고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칠순 노모를 찾아가 겁박하는 검찰이 정상인가. 대통령의 손자라는 이유로 초등학생의 아이패드를 압수하는 게 상식인가. 대통령 딸과 고교 동창이라는 이유로 계좌추적을 하는 게 공정인가"라고 썼다.

앞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도 검찰의 이번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지난달 20일 전주지검에 출석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수사는 누가 봐도 지나치고, 누가 봐도 정치적이고, 누가 봐도 대통령의 의중이 실려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 수사는 목표를 정해 놓고 진행하는 수사라는 점에서 기본 도의에 어긋나는 수사"라고 비난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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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브레이커님의 댓글

등골브레이커 작성일

저런 얘기하면 스스로도 추접스럽다고 느끼겠지? 국짐당 수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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