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음모론' 허위조작정보에 전화 수십통·현장방문…업체 사장 "장사 못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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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24 18:10 조회 2,658 댓글 0본문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폭력 난동 행위를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급기야 애꿎은 자영업자를 '테러범'으로 몰아 당사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에는
전날 낮 12시 44분 '실시간 헌재 앞 가스통 들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LP가스통을 실은 트럭이 헌재로 들어가는 사진과 함께 "요즘 시대에 서울에서 가스 쓸 일 있나.
모든 걸 의심하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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