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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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찬 |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씨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보가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다.
그는 서초동 자택으로 복귀하면서 주민들에게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뭐 5년 하나 3년 하나…"라는 등 내란사태로 국가와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한 반성과 사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지귀연 재판부는 내란사건 재판이 열리는 법정 내 촬영을 불허하고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 재판부는 인정신문 절차중 직업을 묻지 않고 판사가 직접 전직 대통령임을 확인해주는 친절을 보이기도 해 이전 대통령들의 재판 때와 다른 특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국의 법조 카르텔이 단단한 만큼 검찰총장 출신 내란수괴의 모습도 당당하기 그지없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장도리사이트 ( https://jangdori.tistory.com )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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