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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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11%로 집권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11%, 부정 평가는 85%로 집권 후 최고치를 보였다.
지지율은 취임 초 53%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재임 평균은 31%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2%), ‘비상계엄 선포’(10%) 등이었고, 부정 평가는 ‘비상계엄 사태’(49%)와 ‘경제/민생’(8%)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갤럽은 이번 탄핵 정국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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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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