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박'이라 합니까? > 더블루

본문 바로가기

더블루

더불어민주당 선호정당만 글쓰기 가능

아직도 '수박'이라 합니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폴대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0-02 16:07

본문

우리나라는 한자 문화권에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한글이나 한자에 동음이의어가 ​있어 그 단어를 언어유희적으로 사용하는 걸 즐겼습니다. 




예를 들어 술 '주'나 오래라는 '구'자를 jiu로 같이 읽습니다. 




친구나 사회적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술을 선물합니다.




반대로 연인사이에는 우산을 선물하지 않는데, 우산 '산'이나 흩어지는 뜻의 '산'자는 san이라 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언어유희ㆍ언어금기를 '해음'이라 합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광주 시민의 머리를 곤봉으로 때려서 터지는 장면을 '수박'깨듯이 한다하여 '수박'이란 단어는 금기어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 양아치들이 이것을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고의적으로  와전시켜 사용하였습니다.




어디 겉과 속이 다른 과일ㆍ야채가 한두가지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들은 억지논리, 궤변을 늘어 놓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이해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광주시민을 폄훼하는 이 단어를 당게에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국민의 수준에 맞추어 보여주고 있을 뿐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습니다.




내 지식ㆍ의견은 팽개치고, 팬덤정치에 휩쓸려 다니지 않는, 정치커뮤활동을 해야만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세워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호정당만 댓글이 가능합니다.
Total 65건 1 페이지
  • RSS
더블루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5 폴대 3 10-17
열람중 폴대 30 10-02
63 폴대 39 09-24
62 폴대 93 09-05
61 폴대 92 08-21
60 폴대 132 08-02
59 폴대 143 07-24
58 폴대 177 07-04
57 폴대 209 06-28
56 등골브레이커 206 06-24
55 등골브레이커 209 06-21
54 등골브레이커 190 06-17
53 폴대 197 06-14
52 등골브레이커 191 06-10
51 폴대 316 06-0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제호: 빅텐트
발행일/등록일: 2024.02.20 / 2024.03.04
등록번호: 서울아55332
발행ㆍ편집인ㆍ청소년보호책임자: 강병운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170길 77-2
전화번호: 010-5558-6075

Copyright © bigtent.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