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모든 악재 반영된 삼전 주가…갤S25, 9년만에 최대 판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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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 여력 30% 이상·하락 위험 10% 미만"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KB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주가는 모든 악재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가 7만 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삼성전자 주가는 32% 하락해 주가순자산비율(P/B) 0.9배로 역사적 하단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폭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목표주가 감안 시 상승 여력은 30% 이상인 반면 하락 위험은 10% 미만인 것으로 추정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모든 악재가 이미 충분히 반영된 상태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거대언어모델(LLM)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최초로 탑재된 갤럭시 S25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김 연구원은 "AI 기능이 기존 명령어만 처리하던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갤럭시 S25 판매량은 3700만 대로 추정돼 2016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판매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KB증권은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 승인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5세대 HBM(HBM3E) 12단과 6세대 HBM(HBM4)에 대해 양산준비승인(PRA)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엔비디아 HBM 제품 승인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KB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주가는 모든 악재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가 7만 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삼성전자 주가는 32% 하락해 주가순자산비율(P/B) 0.9배로 역사적 하단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폭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목표주가 감안 시 상승 여력은 30% 이상인 반면 하락 위험은 10% 미만인 것으로 추정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모든 악재가 이미 충분히 반영된 상태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거대언어모델(LLM)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최초로 탑재된 갤럭시 S25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김 연구원은 "AI 기능이 기존 명령어만 처리하던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갤럭시 S25 판매량은 3700만 대로 추정돼 2016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판매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KB증권은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 승인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5세대 HBM(HBM3E) 12단과 6세대 HBM(HBM4)에 대해 양산준비승인(PRA)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엔비디아 HBM 제품 승인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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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삼전이 올라야 국장이 오를텐데.... 지수가 처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