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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 대선 여론 조작 드러날 것 우려해 비상계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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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23 10:44 조회 4,9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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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게이트 진실 막으려…소환 조사해야"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 김건희 여론 조작 부정 선거 의혹은 12.3 내란의 트리거였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명태균이 자신의 휴대전화 일명 '황금폰'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인 12월3일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은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의 여론 조작 부정 선거 증거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비상계엄을 서둘러 선포했다"며 "내란이 터지자 당시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적극 옹호했다, 비정상적인 행동이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을 막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황금폰에 무슨 내용이 들어 있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 국민의힘이 얼마나 큰 불법을 저질렀으면 그걸 감추려고 내란을 일으키고 폭동을 부추기는 것인가"라며 "창원지검은 윤석열, 김건희, 윤상현 등 관련자들을 빠짐없이 소환 조사해서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 차원의 1·19 법원 폭동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묵묵부답"이라며 "국민의힘은 내란 수괴 윤을 옹호하고 폭동을 일으킨 폭도들을 비호하는 언행을 일삼는다"고 주장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는 "말장난하지 말고 내란 특검을 즉시 공포하라"며 "위헌 요소, 여야 합의, 이런 말씀 마시고.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경고한다, 인내심을 시험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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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빨리 감빵에 넣고 선거 하고... 나라 좀 안정시키자.  나라가 개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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