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민주당 40%…尹탄핵 찬성 59% 반대 36%[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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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24 14:35 조회 7,672 댓글 2본문
ㅣ장래 대통령감 이재명 31%, 김문수 11%, 한동훈 5%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지지도가 38%,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59%가 찬성, 36%가 반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40%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p), 민주당은 4%p 올랐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5%로 나타났다.
갤럽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는데, 이번 달 들어서는 양대 정당이 작년 총선 직전만큼 과열 양상을 띤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지도는 총선·대선·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왔다"며 "최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화한 가운데, 기존 지지층을 향한 대통령과 여당의 거듭된 메시지도 그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르기도 하다.
2016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지지도는 그해 4월 총선 직후부터 10월 초까지 29~34%였지만,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후 12%까지 하락한 바 있다.
장래 대통령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3%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각각 1% 순으로 조사됐다.
5%는 이외 인물을 답했고, 3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59%가 찬성, 36%가 반대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20~40대에서는 탄핵 찬성이 70% 내외, 60대는 찬반 양분, 70대 이상에서는 반대가 많았으며, 성향 중도층, 무당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70% 내외였다고 갤럽은 전했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50%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편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 대해선 25%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은 36%, '변화 없을 것'은 28%였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는 42%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16%는 '내릴 것', 30%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봤다.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있어야 한다' 76%, '그럴 필요 없다'는 21%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6.4%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38%,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59%가 찬성, 36%가 반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40%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p), 민주당은 4%p 올랐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5%로 나타났다.
갤럽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는데, 이번 달 들어서는 양대 정당이 작년 총선 직전만큼 과열 양상을 띤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지도는 총선·대선·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왔다"며 "최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화한 가운데, 기존 지지층을 향한 대통령과 여당의 거듭된 메시지도 그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르기도 하다.
2016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지지도는 그해 4월 총선 직후부터 10월 초까지 29~34%였지만,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후 12%까지 하락한 바 있다.
장래 대통령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3%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각각 1% 순으로 조사됐다.
5%는 이외 인물을 답했고, 3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59%가 찬성, 36%가 반대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20~40대에서는 탄핵 찬성이 70% 내외, 60대는 찬반 양분, 70대 이상에서는 반대가 많았으며, 성향 중도층, 무당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70% 내외였다고 갤럽은 전했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50%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편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 대해선 25%가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은 36%, '변화 없을 것'은 28%였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는 42%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16%는 '내릴 것', 30%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봤다.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있어야 한다' 76%, '그럴 필요 없다'는 21%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6.4%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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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여론조사 맞는걸까
김문수도 후보가 되는 거 보면 여론조사 신빙성이 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