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등장하자 "우~"…기아 팬 야유에 보인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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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가 야유를 받는 일이 있었다.
배 의원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네요"라며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톱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 팬들이 관중석 2/3만큼 꽉 메우셨던데 원정경기 즐거우셨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잠실 홈팀 두산과 LG, LG와 두산. 한국시리즈를 향해 go go!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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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