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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오늘 벌어지나?"…신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그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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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18 11:13 조회 1,20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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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신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가진 인도의 점성술사가 예고한 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일이 바로 오늘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쿠샬 쿠마르(Kushal Kumar)란 이름의 이 점성가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3차 대전이 언제 시작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6월10일과 29일도 발발 가능성이 있지만, 3차 대전을 촉발할 가장 강력한 행성 자극제로 인해 6월18일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래 예측을 위해선 행성의 영향에 대한 더 신중하고 진지한 해석이 필수지만, 의도하지 않은 인적 오류나 실수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쿠마르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을 둘러싼 테러 공격, 남한으로 건너온 북한군,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긴장 고조와 같은 사건을 3차 대전 발발의 근거로 꼽았다.

아울러 레바논의 헤즈볼라 군대가 사령관의 죽음에 대응해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하는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점, '쿠바 미사일 위기'를 연상하게 하는 러시아의 핵잠수함 전개, 미국이 우려하는 중국의 대만 부근에서의 군사 훈련 등도 언급했다.

또한 히말라야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힌두 순례자 9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친 사건, 최근 남북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사건도 예측의 근거로 삼았다.

이러한 세계 각지의 갈등은 중요한 행성들의 정렬에 의해 촉발되었다는게 쿠마르의 주장이다.

쿠마르는 "행성과 별의 정렬을 기반으로 하는 '베다 점성술' 차트를 사용해 그 결과를 보고 미래를 예측한다"면서 "이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아 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고조를 예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6세기에 살았던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무스도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는 먼저 기상이변이 악화해 전염병, 기후위기 등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예언집에서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며 "전염병이 창궐해 매우 심각한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했다.

또 전투와 해전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며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진다.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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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이고 오늘인데...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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