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加 협상재개에 무역협상 낙관론…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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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1 08:11 조회 9 댓글 0본문
S&P500 0.52%↑, 나스닥 0.47%↑
[서울경제]
상호관세 유예일 종료 이전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낙관론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75.50포인트(+0.63%) 오른 4만409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88포인트(+0.52%) 상승한 6204.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6.27포인트(+0.47%) 오른 2만369.7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최고지수를 경신했다.
디지털세를 둘러싸고 중단됐던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투자자 심리가 살아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캐나다가 미국 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자 협상 중단을 선언한바 있다. 다만 이날 캐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캐나다가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하면서 무역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에게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에 양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상호관세 유예일 종료 이전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낙관론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75.50포인트(+0.63%) 오른 4만409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88포인트(+0.52%) 상승한 6204.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6.27포인트(+0.47%) 오른 2만369.7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최고지수를 경신했다.
디지털세를 둘러싸고 중단됐던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투자자 심리가 살아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캐나다가 미국 기업에 디지털세를 부과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자 협상 중단을 선언한바 있다. 다만 이날 캐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캐나다가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하면서 무역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에게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에 양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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