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내가 죽어야 남편 살아"… 최민희 "열녀났나? 귀 씻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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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1 11:18 조회 30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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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최 의원은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전날(19일) 김 여사가 남부구치소로 접견 온 신평 변호사에게 '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이 열리겠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무슨 열녀났냐"며 "국민은 그런 신파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건 신파가 아니다"라며 "김건희씨와 윤석열씨가 제대로 조사받고 법의 심판을 받아 법의 정의가 실현되는 걸 국민은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조 대왕이 '안 좋은 말을 들으면 귀를 씻었다'고 했듯이 지금 국민 전체가 귀를 씻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며 김 여사 발언을 맹비난했다.
김 여사는 최근 윤 전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 변호사와의 접견에서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라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며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에 대해 "너무나 수척해 앙상한 뼈대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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