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5만원 살포는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익명게시판 누구나 글쓰기, 댓글 가능

오세훈 "25만원 살포는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2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9-12 14:03

본문

"현금 살포로 물가 오르면 약자 고통 가중…취약계층부터 지원해야"

오세훈 "25만원 살포는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25만원 살포는 복지정책도 재정경제정책도 아닌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일 뿐"이라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격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의 본질은 현금 살포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 재정경제정책의 반사효과와 이익은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를 겨냥한 것이다.

오 시장은 "이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살포 정책을 '부자의 지갑 채워주는 반(反)복지'라 비판했더니, 이번에는 복지정책이 아니라 재정경제정책이라고 주장한다"며 "현금 살포가 아니라 소비 쿠폰이라는 교묘한 말장난까지 빼놓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논리가 궁색했던지 이 대표는 갑자기 차등·선별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금 살포'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또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처럼 쓰는 사람도 있느냐"며 "결국 돈을 나눠주는 것과 매한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현금 살포는 '반 약자'라는 점에서도 문제"라며 "돈을 풀어 물가가 오르면 약자의 고통이 가중된다"고 우려했다.

오 시장은 "이 대표 말대로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민생경제가 어렵다. 그렇기에 더더욱 가장 취약한 분들부터 우선적으로 챙기는 정책의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 어려움에 노출된 분들부터 가장 먼저 두텁게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댓글목록

작성일

필리핀 가정부 ㅁㅊ 정책 하는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듯

작성일

그럼 국민을 위해 뭘해줄건지 ᆢ

Total 154건 1 페이지
  • RSS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154 2 09:00
153 24 09-12
열람중 15 09-12
151 16 09-12
150 46 09-12
149 32 09-10
148 28 09-09
147 28 09-09
146 86 09-04
145 95 09-04
144 79 08-30
143 53 08-29
142 51 08-29
141 59 08-28
140 48 08-2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제호: 빅텐트
발행일/등록일: 2024.02.20 / 2024.03.04
등록번호: 서울아55332
발행ㆍ편집인ㆍ청소년보호책임자: 강병운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170길 77-2
전화번호: 070-8065-2868

Copyright © bigtent.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