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 '아이메스' 백내장 수술의 미래, " CES혁신상 " > 보도방

아이메스 백내장 수술의 미래, "CES혁신·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석권"

이홍재 대표가 이끌고 있는 '티아이'의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국내 안과전문 의료기기 스타트업 티아이가 개발한 소형 백내장 수술 기기다.

‘아이메스’는 가장 선진화된 방식으로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인 '수정체 절개'를 고주파 전기에너지로 짧은 시간에 정확한 위치와 크기로 절개한다.

기존 손으로 절개는 수술방식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등 난이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메스’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올해는 의료현장에서 실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의 사용을 목표로 하고있다.

티아이 이홍재 대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산업용 제품을 기획,디자인, 생산, 제조, CS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담당했다.

이홍재 티아이 대표

"티아이는 올해 8년차로, 안과의사가 손으로 전낭절개를 어렵게 하는 모습을 보고 표준화된 도구가 좋겠다는 아이디어로 연구를 거듭해 아이메스가 탄생하게 됐다"

티아이의 ‘아이메스’는 CES 혁신상 중 △Accessibility & Aging Tech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Digital Health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년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디자인 어워드’부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했다.

빅텐트 [팀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