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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신부만 아빠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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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건 조회 57 회 작성일 24-10-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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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식품제조회사 하인즈가 런던지하철역에 설치한 광고로 거센 역풍에 휘말렸다. 


흑인 여성과 백인 남성의 결혼식 장면에서 흑인 여성측만 아버지가 없는 편모 가정인듯 연출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광고는 흑인 신부가 웨딩드레스에 소스가 묻는 걸 신경쓰지 않고 파스타를 집어드는 장면이다.


하인즈 측은 자사가 출시한 새 파스타 소스의 맛이 그만큼 훌륭하다는 걸 강조하려 했다. 하지만 인종차별에 민감한 이들의 신경을 건드린 것이다.


한 네티즌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흑인 소녀들 역시 아빠가 있다"고 비판했다.


"하인즈 같은 주류 브랜드에서 흑인 아버지를 완전히 지워버린 건 충격적이다. 이런 광고가 어떻게 승인된 거냐"고 적었다.


영미권에선 수십년 전부터 흑인 어린이들은 편모 가정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다는 부정적 선입견이 존재해 왔다.


파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하인즈는 "이 광고가 의도치 않게 부정적 선입견을 강화하게 된 것에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계속 듣고 배우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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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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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브레이커님의 댓글

등골브레이커 작성일

왜 저랬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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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대님의 댓글

폴대 작성일

할배가 좀 까만거 같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봐도 잘모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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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님의 댓글

마리오 작성일

왜 자꾸 흑인을 괴롭히냐.
하지만 외국가면 인종차별 제일 많이하는건 흑인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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