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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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 문학상 한국인 최초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10일 선정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알려져있는 노벨 문학상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이 밝힌 선정 기준에 따라 "문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산한 사람"이 선정된다.
한강은 여성 작가로서는 역대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역대 수상자는 프랑스가 16명으로 가장 많다. 미국 13명, 영국 12명, 스웨덴 8명, 독일 8명 등 수상자 대부분이 미국, 유럽이다.
최연소 수상자는 '정글북'을 쓴 영국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으로 그의 나이 1907년 41세의 나이로 수상했다.
최고령 수상자는 2007년 87세의 나이로 상을 받은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이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도 노벨 문학상에 선정됐었다. 정치인인 그를 많은 이들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오해 하지만 그는 1953년 회고록으로 문학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미국 '포크록의 전설' 가수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논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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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등골브레이커님의 댓글
등골브레이커 작성일보수 친일매국세력들은 블랙리스트도 모자라 상을 취소하려고 나라망신 시킬 짓거리 좀 그만해라.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