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빠는 김여사의 친오빠" > 보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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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여사와의 카톡 대화 공개 

명태균 김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18일, 정규재 TV 

"카톡 대화방에서 나온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다"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명씨가 공개한 카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카톡 대화가 공개 즉시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 했다. 

명씨는 대화 공개 사흘 뒤 대통령실의 해명이 맞는다고 한 것이다.

대통령실의 해명 이후 명씨는 "김 여사의 친오빠는 정치적인 내용을 모른다. 정치적인 것을 논할 상대가 아니다"라고 카톡에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명 씨는 사흘동안 오빠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은 이유는"(언론에) 농담했다. 언론을 골탕 먹인 것이다"

빅텐트[보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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