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尹 찍어내기 감찰관여' 의혹 해임된 박은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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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尹 찍어내기 감찰관여' 의혹 해임된 박은정 영입
조국혁신당 박은정 전 검사 총선 인재영입, 7일
인재영입 수락문에서 "검찰 전체주의 세력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슬픔과 아픔에 칼질을 하고 입도 틀어막는다. 대한민국이 검찰 독재로 가는 길목을 막아서겠다".
박은정 전 검사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로부터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았다.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 의혹이 있었다.
이 같은 의혹으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로 있던 박 전 검사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을 내렸다.
정치부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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