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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초심으로 새미래 다시 시작"

개혁신당 합당 결의 11일 만인 20일
“저희는 통합 합의 이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밝혔다.

“죄송하다. 다시 시작하겠다”

이 공동대표는 “지난 9일 합의를 허물고 공동대표 한 사람(이준석)에게 선거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강행 처리됐다”며 “그것은 최고위원회의 표결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통합은 좌초했지만 저의 초심은 좌초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해졌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무능하고 타락한 거대 양당의 독점적 정치 구도를 깨고 진영보다 국가, 정치인보다 국민을 먼저 보호하는 본격 대안 정당을 만들겠다”

"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

“총선에 매진하며 총선 이후까지 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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