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가 SNS에 올린 글 보셨나요? 최고위원 후보 자질도 없는 인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폴대 작성일 24-08-21 14:09 조회 117 댓글 0본문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에서 최동석 소장님이 "정봉주는 의사결정에 있어 예측불가능성 높고 흠잡을 데 없는 자기중심주의자!"라고 하셨는데 정말 말 문이 막힙니다. 정봉주는 정치 하지 말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다른 일 찾아보시길!!!
"존경하는 민주당 당원 여러분!
당원대회가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직접 말씀드려야겠기에 글 올립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안된다 고 이야기했냐 묻습니다.
예,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해 온 그 기나긴 세월,
쌓여온 믿음과 애정이 있는데,
저에게 왜 이렇게까지 할까 섭섭함도 있었습니다.
사석에서의 이야기가 전해지다 보니
진의가 과장된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 이야기에 담긴 제 본심은
오직 민주당에 대한 충정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애정입니다.
당원대회 기간 중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느꼈던 것은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내가 이재명의 복심이네!”하면서 실세 놀이하는 몇몇 극소수 인사들,
그 한 줌도 안되는 인사들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그 무리들이 이재명 후보를 오해하게 만들고,
당내에 분열과 갈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팔이 무리들이 우리 이재명 후보를 망치고 있습니다.
오직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충정,
민주당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인 이재명 후보를 지켜야 한다는
애정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 극소수 ‘이재명 팔이’무리가 누군지 왜 안밝히냐 고 합니다.
이 또한 민주당에 대한 충정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애정 때문입니다.
그 몇몇의 준동을 막아야 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강력하게 경고하지 않으면 더 곪아터졌을 것입니다.
경기도 당원대회를 앞두고 비공개로 경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잠잠해지다가 전당대회가 거의 끝날 무렵이 되자
또 고개를 들고 활동하기에 강력하게 경고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 이름을 밝히면
오히려 더 큰 혼란이 생길 것도 불보듯 뻔합니다.
문제 제기가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 해결이 목적입니다.
최고위원이 되면 함께 선출된 지도부와 함께
탄핵도, 정권교체에 대한 준비도 일사분란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팔이’ 척결이라는 당내 혁신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조용하되 단호하게,
하지만 질서를 지키면서 전광석화처럼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선출직 최고위원으로서 할 말은 하는
정봉주 같은 최고위원 한 명 쯤은 있어야
당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충정으로,
이재명에 대한 애정으로,
윤석열 탄핵의 결기로,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함으로
통합, 탄핵,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입으로 탄핵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탄핵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략적 사고를 할 줄 알아야지 입으로만 떠든다고 다 되면 세상일 만사 쉽지 않겠습니까?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