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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피투성이 되어가는 내 동료들" 초유의 사태에 경찰들마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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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8회 작성일 25-01-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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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이 지나간 자리,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처참하게 파괴됐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경찰 51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는 중상자도 7명이나 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무력감을 호소했습니다.

경찰관 커뮤니티에는 "동료가 맞고 있는데 '그만두십시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며 "경찰 인생에서 가장 처참한 현장이었다"는 토로도 올라왔습니다.


진작부터 폭동 조짐이 보였는데도 지휘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일을 키웠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심문을 마친 윤 대통령이 법원을 빠져나간 뒤 시위대 숫자가 줄자 경찰 경비 인력도 일부 철수했는데, 그렇게 헐거워진 틈새로 폭도들이 법원에 침입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초유의 사태를 예상하긴 어려웠다면서도 일부러 경력을 빼 폭동을 유도했다는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호영 / 경찰청장 직무대행 : 벽돌이라든가 이런 상황의 위험성이 있어서, 경력의 부상을 우려해서 잠시 뺐다가 진압복을 다 갖춘 다음에 들어가서 마무리 진압을 했던 겁니다.]

현장 경찰관 사이에서는 직원들을 '몸빵'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실제 경찰은 최루액이나 삼단봉 등을 이용해 사전에 강하게 통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서부지방법원과 공수처, 서울구치소,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 경력을 상시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편집ㅣ김민경

자막뉴스ㅣ이미영

댓글목록

작성일

보수를 얼마나 받았나? 진정한 보수들 알바비 입금되니 전투력 끝장난다

작성일

알바비 받던 모습ᆢ더화가난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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