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 '尹 탄핵 찬반 집회'…"헌재 해체" vs "즉각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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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대통령 석방하라"
진보단체 "헌재 조속한 결정 촉구"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8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외치는 시민들이 모여 "탄핵 무효"와 "즉각 파면"을 외쳤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은 주말인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8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세종대로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 이재명 구속', '조기대선 조기총선'이라고 쓴 손팻말과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2만명이 모였다.
전 목사는 "부정선거 관련 증인을 헌재가 모두 거부한다"며 "헌재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같은 날 낮 12시부터 서울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근처에서 '국가 비상 기도회'를 열고 "계엄 합법", "탄핵 무효"를 소리쳤다.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을 맡은 홍호수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학교와 무너지고 교회도 무너진다"며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126차 전국집중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내란정범 국힘당 즉각 해산'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등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집회에 모였다.
윤석열 대통령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도 오후 5시부터 경복궁역 4번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재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집회 #탄핵
진보단체 "헌재 조속한 결정 촉구"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외치는 시민들이 모여 "탄핵 무효"와 "즉각 파면"을 외쳤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은 주말인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8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세종대로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 이재명 구속', '조기대선 조기총선'이라고 쓴 손팻말과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2만명이 모였다.
전 목사는 "부정선거 관련 증인을 헌재가 모두 거부한다"며 "헌재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같은 날 낮 12시부터 서울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근처에서 '국가 비상 기도회'를 열고 "계엄 합법", "탄핵 무효"를 소리쳤다.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을 맡은 홍호수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학교와 무너지고 교회도 무너진다"며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126차 전국집중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내란정범 국힘당 즉각 해산'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등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집회에 모였다.
윤석열 대통령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도 오후 5시부터 경복궁역 4번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재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집회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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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으로 나라가 난리인데... 내란수괴로 인해 나라의 기운이 저런데 쓰이고 있다니...
할일들이.없나ᆢ 아님 알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