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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하는 비명계…'이재명 일극체제'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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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19 08:41 조회 2,9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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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잠룡 '희망과 대안 포럼' 출범
김부겸·박용진 등 "개헌" 재강조
김경수·이광재는 정책경쟁 예열
국회 행정수도 이전 토론회 참석
李는 비명계 회동으로 갈등 차단
野 대권주자 한자리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 두번째) 등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비명계 인사들이 주축이 돼 18일 경기 KTX 광명역에서 '희망과 대안포럼' 창립식을 했다. 왼쪽부터 박용진 전 의원, 김 전 총리, 양
野 대권주자 한자리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 두번째) 등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비명계 인사들이 주축이 돼 18일 경기 KTX 광명역에서 '희망과 대안포럼' 창립식을 했다. 왼쪽부터 박용진 전 의원, 김 전 총리, 양기대 전 의원, 김두관 전 의원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비명계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사실상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세(勢)결집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비명계는 최근 이재명 대표의 '정책 우클릭' 행보 등 경제정책 방향을 고강도 비판하는 가 하면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촉구하는 등 일극체제인 이 대표를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이에 이 대표는 비명계 인사들과 연이어 접촉, 통합행보에 나서고 있다. 당내 세력을 규합하는 동시에 계파 갈등 여지를 없애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비명계 인사들은 공식 행보에 적극 나서며 정치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비명계 주도의 야권 대선주자 연대 플랫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이날 KTX 광명역 인근 웨딩홀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야권 잠룡'으로 불리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두관·박용진 전 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포럼에선 당내 다양성 존중과 함께 향후 대선 후보 선출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이 대표의 일극체제를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김 전 총리는 "당내에서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다양성, 민주성, 포용성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탄핵 정국이 결국 권력이 집중된 대통령제 폐해에서 촉발된 만큼 개헌의 필요성도 재차 제기됐다. 박 전 의원은 "개헌, 탄핵 연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탄핵 연대, 대선 승리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희망과 대안이 중심이 돼 제안하고 각 인사들에게 설명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야권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국회를 찾아 '행정수도 세종 이전'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개헌 카드를 꺼내들면서도 이 대표와 정책 경쟁을 벌이겠다는 복안이다.

김 전 지사는 행정수도 이전이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추진됐던 점을 들며 "지금 탄핵이 가장 주요하지만 탄핵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들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명계가 몸풀기에 들어가자 이 대표는 연쇄 회동을 추진하며 통합 행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오는 27일 배석자 없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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