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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빠진 美러 종전협상, 한국엔 '서울 패싱'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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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2,531회 작성일 25-02-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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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전 美대사 "트럼프-한국 간 어떤 관계 맺느냐 중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만난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만난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북한과 직접 대화를 시도할 경우 한국에선 '한국 패싱'의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근거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벌이는 종전 협상에서 비롯됐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대사는 19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 석좌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종전협상을 벌인 것을 한국은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전망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트럼프가 대서양(유럽)과의 관계를 다소 경시할 수 있다고 판단할 거라 본다. 그는 태평양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에서는 '서울 패싱'에 대한 불안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때처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전날 미·러 고위급 회담에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가 참여하지 못한 것처럼 북미 정상 간 대화가 시작되면 안보 위협의 당사국인 한국이 배제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서울 패싱' 여부는 아시아 정책을 담당하는 미 행정부에 누가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지난 수십년간 미국은 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깊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적 틀이 (트럼프식 외교의) 비전통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티븐스 전 대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에 시급한 문제로 관세 이슈를 꼽았다. 그러면서 한국산을 포함한 외국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사례로 들었다.

또 전임 바이든 정부에서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법 등에 따라 한국 기업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한 것을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이들 법안과 기타 법안에서 제시된 몇 가지 이니셔티브를 이행하는 데 있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우크라이나 #서울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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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이 이런 건 패싱 안 당한거 같은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패싱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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