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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석열 각하? 상감마마 소리 안 나와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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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3-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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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는 글을 작성했다가 삭제한 가운데, 이를 두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감마마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 MBN,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사진 = MBN,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박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DJ는 IMF외환위기를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 하셨는데 지금 현재가 더 큰 위기이고 국난"이라면서 "IMF 때는 경제만 파탄났지만 지금은 총체적 파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고 한다"면서 "내란수괴를 차라리 '상감마마', '전하'라고 하자는 소리가 나오질 않는 게 다행"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 의원은 "구미로 달려가서 박정희식으로, 탄핵1호에게 2호 세력들은 머리를 조아린다. 산으로도 못 가는 전두환의 아들은 아스팔트에서 반탄 연설을 한다"면서 "대통령권한대행은 보류하고 거부권 행사가 업무 전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를 향해 "21일까지 파면을 결정하셔야 나라가 산다"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질수록 국민 불안감이 커진다"며 헌재의 탄핵 선고가 있을 때까지 당 차원의 비상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어제(16일)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도보 행진 후 집회 참석, 릴레이 규탄 발언의 기본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며 "탄핵 선고기일이 잡히면 추가로 어떻게 대응할지는 추후에 논의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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