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완화에 나스닥 4.35% 급등…이제 코스피 차례?
페이지 정보

본문
달러 강세, 금값은 큰폭 하락
12일 뉴욕증권거래소 시세판에 주가지수가 표시돼 있다. UPI 연합뉴스
앞으로 90일간 미국이 대중국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은 대미국 관세를 125%에서 10%로 각각 인하하기로 양국이 합의하며 무역을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자 12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0.72(2.81%) 오른 4만241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4.28(3.26%) 오른 5844.1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779.43(4.35%) 오른 1만8708.34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이 8.09%, 메타가 7.92%, 테슬라가 6.82%, 애플이 6.31%, 엔비디아가 5.44% 오르는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 기술주의 상승폭이 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04% 올랐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3.51 떨어진 18.39로 지난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20선 밑으로 떨어졌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견줘 달러의 상대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101.79로 전날보다 1.44% 올랐다. 이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 시장에게 원-달러 1개월물이 1413.5원(스와프포인트 감안 시 1416.6원)으로 1.01% 올랐다.
금값은 3% 가량 떨어졌다.

앞으로 90일간 미국이 대중국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은 대미국 관세를 125%에서 10%로 각각 인하하기로 양국이 합의하며 무역을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자 12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0.72(2.81%) 오른 4만241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4.28(3.26%) 오른 5844.1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779.43(4.35%) 오른 1만8708.34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이 8.09%, 메타가 7.92%, 테슬라가 6.82%, 애플이 6.31%, 엔비디아가 5.44% 오르는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 기술주의 상승폭이 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04% 올랐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3.51 떨어진 18.39로 지난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20선 밑으로 떨어졌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견줘 달러의 상대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101.79로 전날보다 1.44% 올랐다. 이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 시장에게 원-달러 1개월물이 1413.5원(스와프포인트 감안 시 1416.6원)으로 1.01% 올랐다.
금값은 3% 가량 떨어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