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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두번째 샤넬백’ 교환 동행한 21그램 대표 아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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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5-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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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유경옥, 관저공사 특혜 의혹 21그램 아내 대동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후 7일 만인 지난 4월 11월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후 7일 만인 지난 4월 11월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주도했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 부부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이 업체 대표의 부인 ㄱ씨가 김건희 여사를 수행했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함께 샤넬 매장을 방문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28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최근 21그램 대표 부부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윤아무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4월과 7월 ‘김 여사에게 전달해달라’며 802만원·1271만원짜리 샤넬 가방을 전씨에게 전달했고, 유 전 행정관이 이 가방들을 가지고 샤넬 매장을 방문해 웃돈을 준 뒤 다른 제품과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 유 전 행정관은 두 번째 가방 교환 당시 ㄱ씨와 동행했는데, 검찰 조사에서 “ㄱ씨가 샤넬 최우수 고객(VVIP)이라 편의상 제품 교환 때 동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ㄱ씨의 집에서 샤넬 가방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팀에 검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1그램은 2018년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증축 및 구조보강 공사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인데 대통령 관저 시공업체로 선정돼 특혜 의혹이 일었다.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은 관저 이전 감사를 벌였으나 특혜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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