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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李대통령, DJ보다 더 한 '찐미' 할 것…중·러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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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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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 철학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국익을 우선해 외교 문제를 처리할 것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더한 친미 외교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일 박지원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대중 대통령보다도 더 친미파, 찐미로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 철학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제가 얘기해 본 바에 의하면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의 철학을 벗어나서 있을 수는 없다. 그리고 다른 인사 문제도 그걸 굉장히 생각하더라"라며 "그래서 저는 흔히 사람들이 김대중 대통령은 친북, 친중이라고 했을 때도 굉장한 친미주의자였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보다도 친미, 찐미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도랑에 든 소이기 때문에 미국 풀도, 중국 풀도, 러시아 풀도 먹어야 한다. 외교 안보 라인은 잘 짜여졌다"라며 "한미 관계는 위 안보실장이 외교부 장관과 합을 잘 맞출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정부 간 조율 과정에서 하루 이틀 늦은 것 갖고 평가할 필요가 없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협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큼 조금 뜸을 들였을 것이다. 두 정상 통화 이후 미국 고위 외교관으로부터 '이렇게 잘 될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도 전화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 대통령실에 따르면 통화는 약 25분간 진행됐으며,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박지원 #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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