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도 관세 충격에도 하루 만에 반등…애플,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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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6일(현지시간)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향한 행진에 나섰다. AP 뉴시스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인도에 물리는 관세율을 50%로 두 배 상향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투자 심리가 흔들리지는 않았다.
외려 인도 관세율 인상은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는 애플을 비롯한 미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늘리는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백악관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투자 규모를 지난 2월 제시했던 것보다 1000억달러 늘려 앞으로 4년에 걸쳐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전날 관세 우려 속에 하락했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올랐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이 81.38p(0.18%) 오른 4만4193.12로 마감해 3대 지수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작았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5.87p(0.73%) 상승한 6345.06으로 올라섰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52.87p(1.21%) 뛴 2만1169.42로 마감했다.
S&P500은 지난달 28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6389.77에 0.7%, 나스닥은 당시 사상 최고치 2만1178.58에 0.04% 차이로 접근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08p(6.05%) 하락한 16.77로 떨어졌다.
이날 증시를 주도한 것은 애플이었다.
애플은 미국 투자 확대가 백악관의 입을 통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10.33달러(5.09%) 급등한 213.25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S&P500지수 편입 500개 대기업 가운데 이날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불어난 시가총액만 1623억달러(약 22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애플은 최근 고전하고 있다.
트럼프의 높은 관세를 피하려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 설비를 일부 이전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이번에는 인도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미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 때문에 체면을 구기고 있는 애플이 트럼프의 관세 포화 속에 결국 이날 항복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 DA 데이비슨은 행정부와 소원해지지 않는 것은 기업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애플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테슬라, 엔비디아를 비롯한 다른 M7 빅테크들도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는 11.19달러(3.62%) 급등한 319.91달러, 엔비디아는 1.16달러(0.65%) 오른 179.42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 역시 1.60달러(0.82%) 오른 196.92달러, 아마존은 8.56달러(4.00%) 급등한 222.31달러로 치솟았다.
아마존의 죽스(ZOOX) 로보택시 사업부문이 안전성을 입증하면서 연방 당국의 주요 규제를 통과한 것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반면 MS는 2.81달러(0.53%) 내린 524.94달러로 장을 마쳤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는 AMD는 전날 기대 이상의 분기실적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AMD는 11.19달러(6.42%) 급락한 163.12달러로 미끄러졌다.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문에 산 뒤 실적이라는 뉴스가 발표되자 판 것으로 보인다.
AI 데이터센터 제작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18% 넘게 폭락했다. 전날 기대 이하의 분기 실적을 공개한 충격이다. SMCI는 10.47달러(18.29%) 폭락한 46.79달러로 추락했다.
스냅챗 모기업 스냅은 예상보다 높은 분기 손실 충격으로 1.61달러(17.15%) 폭락한 7.78달러로 미끄러졌다.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인도에 물리는 관세율을 50%로 두 배 상향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투자 심리가 흔들리지는 않았다.
외려 인도 관세율 인상은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는 애플을 비롯한 미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늘리는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백악관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투자 규모를 지난 2월 제시했던 것보다 1000억달러 늘려 앞으로 4년에 걸쳐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하루 만에 반등
전날 관세 우려 속에 하락했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올랐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이 81.38p(0.18%) 오른 4만4193.12로 마감해 3대 지수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작았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5.87p(0.73%) 상승한 6345.06으로 올라섰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52.87p(1.21%) 뛴 2만1169.42로 마감했다.
S&P500은 지난달 28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6389.77에 0.7%, 나스닥은 당시 사상 최고치 2만1178.58에 0.04% 차이로 접근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08p(6.05%) 하락한 16.77로 떨어졌다.
애플 시총 1600억달러 증가
이날 증시를 주도한 것은 애플이었다.
애플은 미국 투자 확대가 백악관의 입을 통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10.33달러(5.09%) 급등한 213.25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S&P500지수 편입 500개 대기업 가운데 이날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불어난 시가총액만 1623억달러(약 22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애플은 최근 고전하고 있다.
트럼프의 높은 관세를 피하려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 설비를 일부 이전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이번에는 인도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이미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 때문에 체면을 구기고 있는 애플이 트럼프의 관세 포화 속에 결국 이날 항복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 DA 데이비슨은 행정부와 소원해지지 않는 것은 기업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M7, MS만 하락
애플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테슬라, 엔비디아를 비롯한 다른 M7 빅테크들도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는 11.19달러(3.62%) 급등한 319.91달러, 엔비디아는 1.16달러(0.65%) 오른 179.42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 역시 1.60달러(0.82%) 오른 196.92달러, 아마존은 8.56달러(4.00%) 급등한 222.31달러로 치솟았다.
아마존의 죽스(ZOOX) 로보택시 사업부문이 안전성을 입증하면서 연방 당국의 주요 규제를 통과한 것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반면 MS는 2.81달러(0.53%) 내린 524.94달러로 장을 마쳤다.
AMD, SMCI, 스냅 폭락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는 AMD는 전날 기대 이상의 분기실적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AMD는 11.19달러(6.42%) 급락한 163.12달러로 미끄러졌다.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문에 산 뒤 실적이라는 뉴스가 발표되자 판 것으로 보인다.
AI 데이터센터 제작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18% 넘게 폭락했다. 전날 기대 이하의 분기 실적을 공개한 충격이다. SMCI는 10.47달러(18.29%) 폭락한 46.79달러로 추락했다.
스냅챗 모기업 스냅은 예상보다 높은 분기 손실 충격으로 1.61달러(17.15%) 폭락한 7.78달러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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