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군 부대 화재 13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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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한미군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3시간 만에 초진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현재 화재 현장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55보급창 내 배관 등 공사 작업 중이던 냉동창고로 작업자들이 공사를 완료하고 철수한 뒤 화재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창고는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 내부에 공사 자재와 우레탄, 고무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제 강점기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 군수 물자를 보관 목적으로 조성된 55보급창은 해방 후 미군에 접수돼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를 전국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창고 역할을 해왔다.
빅텐트[보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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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ecf님의 댓글
oecf 작성일인명피해가 없기를
등골브레이커님의 댓글
등골브레이커 작성일미군들 관리나 제대로 하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