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부의장 국힘 입당…"정치가 사리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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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
김 부의장은 지난 1일 한 위원장과 회동에서 입당 제안을 받았고, 지난 3일 페이스북과 기자회견을 통해 수락 의사를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 부의장을 국민의힘에 모시게 돼 기쁘고, 너무 환영한다"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고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오신 큰 정치인이다"
김영주 부의장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 "정치인은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여태껏 저를 뽑아준 영등포 구민과 저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 일했듯 앞으로도 생활 정치와 주변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 출신, 17대 총선 비례대표, 19∼21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 당선된 4선 의원이다.
정치부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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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친구님의 댓글
모두의친구 작성일국힘 항상 응원합니다!
미모사님의 댓글
미모사 작성일정치가 사리사욕으로 체워지면 안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