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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생닭 흔드는 모습 기괴...한동훈 안 먹었다에 5만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집에 가서 먹지 않았다는데 5만원을 걸겠다"

"털이 다 뽑히고 목이 잘린 생닭을 흔드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했다"

그는 "(한 위원장이) 스타벅스는 서민이 오는 곳이 아니라고 했는데 생닭을 잡고 드러내서 흔들면 서민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서민 코스프레가 실패했다. 너무 해괴했다"

"생닭을 검은 비닐봉지에 넣고 정치인이 흔드는 모습은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처음 본 것 같다"

김어준씨도 "생닭 퍼포먼스는 실패했지만 그 닭을 다음 날 어떻게 요리했다고 SNS에 올렸어야 한다"며 "저도 그거(생닭) 차에 타고 사진 찍자마자 던졌을 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