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당6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 더불어민주당 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 등 6개 야당은 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야당은 이진숙 위원장이 공영방송 이사 추천·선임안 의결 등 2인 체제 의결 등을 근거로 탄핵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였던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장, 이상인 전 위원장 직무대행의 경우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정부·여권 입장에서 가장 시급한 공영방송 이사 추천·선임안 의결을 마쳤기 때문에 탄핵에도 사퇴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탄핵안이 헌재에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이 위원장도 이날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탄핵안 발의에 대한 입장을 묻자 "시간 한번 두고 봅시다"라고 했다.

빅텐트[팀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