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들 아니야” 李캠프, ‘도봉역 벤츠 난동’ 허위정보 유포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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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가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과 관련해 이 후보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소문에 대해 "불법적인 음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재명 캠프 측은 17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됐다"라며 "그러나 수사 중인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이 운전자를 중년 여성으로 설명했다"라고 설명했다.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은 지난달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인근에서 벤츠 차량이 수차례 앞뒤로 왔다 갔다 반복하며 차량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재명 캠프는 "유포자의 행위는 이재명 경선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하여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것"이라며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포자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대위는 허위정보 유포 의혹을 받는 이들 6명을 특정하고 경찰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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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근데 저 정도의 배짱이면 큰사람 일듯ᆢ안밝히는것도 ᆢ거짓뉴스에 한몫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