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계속 불어나는 대통령실 이전 비용…총 640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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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6억6600만원의 예비비가 용산 대통령실 이전 비용으로 추가 배정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 비용은 496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언과 달리, 이미 지난해까지 배정된 예비비만 640억원에 이르렀다. 한겨레가 4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정부의 ‘2023년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총괄명세서’를 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해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경호·경비시스템 강화 등 경호 임무 수행’을 이유로 86억6600만원의 예비비를 추가로 배정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예비비를 지난해 9월25일 국무회의에서 결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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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ᆢ
진짜 나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