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뺑소니 입건, 운전자 바꿔치기, 블박 메모리 사라져 > 보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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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은 9일 밤 11시40분 쯤 압구정동 도로에서 중앙선 넘어 맞은편 택시를 들이받고 자리를 이탈해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됐다.

사고 2시간 뒤 김씨의 매니저는 김호중씨의 옷을 입고 자신이 운전자라며 자수했다.

경찰은 김호중 씨에 수차례 문자와 전화로 출석 요구를 했다. 

김호중씨는 사고발생 17시간 만인 다음날 오후 4시30분쯤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 결과 음성이었다.

경찰의 추궁 끝에 운전 사실을 인정 했다고 한다.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찾기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주사도 검토 중이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예정된 공연을 진행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이다"

빅텐트 [팀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