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확대] 복지부, 전공의 7천명 면허정지 돌입…"내일 사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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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4 14:13 조회 5,237 댓글 4본문
사진=연합뉴스
복지부, 전공의 7천명 면허정지 돌입…"내일 사전 통보"
정부가 의료 현장을 불법 이탈한 전공의 7000여 명에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4일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할 계획이고 특히 의료 현장의 혼란을 초래한 집단행동의 핵심 관계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라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
"사람 살리는 의사로서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환자 곁으로 돌아오기를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의사단체 집회에 "법 테두리 내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얼마든지 존중할 수 있다" "다만 의사단체가 해당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정부는 이를 철저히 규명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
"지난달 29일이 처벌을 면하는 데드라인이었지만, 오늘부터 현장 점검을 하기 때문에 그 전에 복귀했다면 처분에 상당히 고려될 것이다"라며 "오늘 점검에서 부재가 확인되면 내일 바로 사전 통보를 할 예정이다"
빅텐트 국내이슈팀
댓글목록 4
클립보드님의 댓글
클립보드 작성일
7000명...3개월이면 전공의들은 3개월 그냥 쉬다가 오는거 아닌가...
3개월내에 환자들은 위급할 수도 있겠는데
koreatimes님의 댓글
koreatimes 작성일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국민들만ㅠ 인간이 제일 무섭다
미모사님의 댓글
미모사 작성일의사들 다 정부 소속으로 해버리자 짜증난다
클립보드님의 댓글
클립보드 작성일아무도 물러나지 않는구나.
환자들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