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원 확대] 충북대의대·충북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처벌하면 사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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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8 19:13 조회 2,289 댓글 2본문
사진=연합뉴스
충북대의대·충북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처벌하면 사직 동참"
충북대학교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 7일
근조 리본을 단 5명의 비대위원은 "교수들의 존재 이유인 제자들이 불합리한 정부 정책으로 인해 학교와 병원 밖으로 내쫓겼다.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사법절차가 진행된다면 우리는 망설임 없이 투쟁을 시작할 것"
"사직한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개인에게 전달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수단은 사직 외에 없을 것 같다. 다만, 정부 의료정책이 정상화될 때까지 국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주어진 의료 현장에서 최대한 노력할 것"
비대위는 충북대가 의대 정원을 5배 가까이 늘려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것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현재 49명에서 201명 늘어난 250명으로 증원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빅텐트 국내이슈팀
댓글목록 2
koreatimes님의 댓글
koreatimes 작성일둘 다 똑같지만, 환자 걸고 이런 싸움이 정상은 아니죠
미모사님의 댓글
미모사 작성일끝나지 않을 싸움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