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에 반대, 우리 모두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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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거 아니야, 국힘은 이견 존중·허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성동구,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등 다른 정당과 차이는 이견을 존중·허용한다는 것이다"
"제가 여러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 당 대표로서 그게 맞는 길이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 생각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저를 반대하고 조롱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책 반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원내대표, 주요 핵심 당직자를 상상할 수 없다
그것이 큰 차이고, 국민의힘은 건강한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정당이다"
"민주당과 다른 또 하나는 복지를 보는 관점이다. 민주당은 회사 문 닫고 청산해서 나눠주겠다는 것이다. '25만원 주겠다. 받고 콜 5만원 더' 이런 것이다"
"대한민국은 우상향할 기회가 남았고, 그곳에 숟가락을 얹고 올라타야 한다. 거기서 얻는 과실을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에 써야 한다. 성장을 위해 희생하라는 정당을 누가 찍어주겠는가".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규명 협조' 등 3대 조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했다.
빅텐트[팀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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