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계엄 전 굿판' 주장한 신용한 前 교수 고발 > 익명게시판


익명게시판

익명게시판 누구나 글쓰기, 댓글 가능

대통령실, '계엄 전 굿판' 주장한 신용한 前 교수 고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1건 조회 60회 작성일 25-02-05 17:40

본문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이 대통령실의 무속 관련 의혹을 제기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고발했다.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 대통령실 무속 논란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신용한 씨를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했다”며 “(피고발인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참고인 출석 및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굿판 등을 운운하며 정체불명의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해 대통령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와 함께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신 전 교수는 전날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대통령실이) 소위 이제 영빨 좋다고 하는 5대 명산에서 같은 날 같은 시에 동시에 굿을 했다고 제보를 받았다“며 그 중 한 곳에선 굿을 하는 대가로 4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10월에도 택일을 받아 국가적인 큰 거사에 대한 굿을 했다는 제보가 있어 최종 확인 중”이라고 주장한 신 전 교수는 ‘무속을 통해서 권력을 영구히 유지할 수 있다는 비정상적 믿음이 계엄과 내란으로 이어졌다’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언에 “제가 (윤 대통령을) 모셨던 경험 등을 토대로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박근혜 정부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 전 교수는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한 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왔다.
 

댓글목록

작성일

무속정치 ㅎㅎ

Total 425건 1 페이지
  • RSS
익명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425 22 17:52
424 19 17:49
423 4 17:49
422 53 17:47
421 4 17:45
420 2 17:44
419 118 17:43
열람중 61 17:40
417 4 17:38
416 59 17:37
415 38 02-04
414 95 02-04
413 87 02-04
412 84 02-04
411 68 02-04

검색


사이트 정보

제호: 빅텐트
발행일/등록일: 2024.02.20 / 2024.03.04
등록번호: 서울아55332
발행ㆍ편집인ㆍ청소년보호책임자: 강병운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170길 77-2
전화번호: 010-5558-6075

Copyright © bigtent.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