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매우 조만간 반도체 관세 시작…의약품도 검토중”
페이지 정보

본문
“7조 달러 미국으로 들어와 붐 일으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반도체·의약품에 대해서도 곧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NYT(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해 “매우 조만간(very soon)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에 대해서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 정책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은 그들이 협상할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며 “7조달러(약 1경168조원)가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이다. 미국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낙관했다.
관세에 따른 영향을 우려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공장을 짓거나 제품을 만들면 관세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최소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는 25%의 상호관세가 책정됐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10% 기본 관세는 5일부터, 국가별 상호관세는 9일부터 발효된다.
다만 기존에 품목별 관세가 적용된 철강·알루미늄 및 자동차는 상호관세를 추가로 적용하지 않았다. 구리, 의약품, 반도체, 목재 등 추후 개별 관세가 부과될 품목들도 이번 상호관세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날 열린 긴급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NYT(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해 “매우 조만간(very soon)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에 대해서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 정책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은 그들이 협상할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며 “7조달러(약 1경168조원)가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이다. 미국이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낙관했다.
관세에 따른 영향을 우려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공장을 짓거나 제품을 만들면 관세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최소 10% 이상의 상호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는 25%의 상호관세가 책정됐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10% 기본 관세는 5일부터, 국가별 상호관세는 9일부터 발효된다.
다만 기존에 품목별 관세가 적용된 철강·알루미늄 및 자동차는 상호관세를 추가로 적용하지 않았다. 구리, 의약품, 반도체, 목재 등 추후 개별 관세가 부과될 품목들도 이번 상호관세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날 열린 긴급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자동차 등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