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 찾아 표심 다지기···화개장터서 청년들과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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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5일 호남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K-이니셔TV 케미 폭발 동서 화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청년들과 만나 일자리, 주거, 출산, 육아 등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통합의 메시지도 재차 낸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오후 12시30분쯤 전남 광양을 찾아 유세에 나선다. 전남 드래곤즈구장 축구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해양 주권 수호와 해양산업 혁신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오후 3시50분쯤 전남 순천의 연향동 패션의 거리로 이동해 순천이 세계적 생태 도시를 구축했다고 추켜세우며 국민과 새 희망을 열겠다는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오후 7시쯤 전남 목포 평화광장 원형상가에서 이날의 유세 일정을 끝내며 ‘이순신 벨트’ 횡단을 마무리한다.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하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을 시작으로 합포해전을 치른 경남 창원, 한산도대첩과 옥포 해전의 통영·거제에서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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